테슬라 전기차 온 보드(on boaed) 컴퓨터를 비트코인 노드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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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itter.com/Bcoin

테슬라 자동차는 자율 주행, 자동 주차, 스마트 서모닝 등 많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그런데 전기차 온보드 컴퓨터에서 비트코인 폴 노드를 운영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최근 블록체인 프로젝트 비코인(bcoin) 의 트위터에서 테슬라 온보드 컴퓨터에서 비트코인 풀 노드를 작동하는 영상을 공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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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코인은 어떤 컴퓨터 기기에서도 비트코인 노드를 구현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등장한 프로젝트이다. 비코인 측에 따르면 풀 노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브라우저를 작동할 수 있는 기기라면 비코인 프로토콜을 통해 컨센서스 프로세스에 참여할 수 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여하는 풀 노드(full node)는 이름처럼 최초의 블록(genesis block)부터 마지막 블록까지의 데이터를 모두 저장해 네트워크에 기여하는 의무를 갖고 있다. 비트코인 지갑 서비스를 운영하고자 할 때 풀 노드 운영은 필수적이다. 이는 블록의 정확한 데이터를 알 수 있으며 일반 비트코인 유저도 실제 거래가 이루어졌는지 풀 노드 운영을 통해 스스로 검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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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코인 이 공유한 영상은 테슬라의 기능뿐만 아니라 비코인 이 제시하는 비전을 보여주는 독특한 방식으로 보이지만 이는 사용자 경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메모리 및 처리 문제와 테슬라 전기 자동차 작동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라고 트위터를 통해 의견을 전달했다.

비코인 개발자 그룹도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웹사이트를 통해 "이 프로토콜이 상당한 대역폭, CPU를 사용하고 잠재적으로 디스크 공간도 차지한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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