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참에 토익이라도

대학 개학이 계속 연기가 되면서 뭔가 의미있는 것을 하고 싶다는 아들과 상의한 결과 TOEIC 시험을 보기로 했습니다.

해커스 랩 사이트에 보니 매일 수강하고 점수가 일정 이상 나오면 200% 환불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그래서 공부도 하고 돈도 벌 수 있다면서 좋다고 신청을 했습니다. 원래는 3월에 시험을 보기로 했는데, 상황이 이렇다보니 시험이 취소가 되었습니다. 4월 시험에 응시하려고 했더니, 빈 자리가 하나도 없더군요. 다음 주에 5월 시험 예약이 시작된다고 하니 꼭 신청을 해야 할 것 같군요. 환불을 받으려면 5월까지 시험 점수를 제출해야 한다는 군요.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생기는 바람에 조금 애매해진 상황입니다.

오늘도 할일이 없는지 토익 모의고사를 보더군요. 그런데 점수가 생각보다는 적게 나왔다고 씩씩 거립니다. 이걸 보던 유학파 누나가 과외를 해 주겠다는군요. 은근히 과외비를 주기를 기대하는 눈빛이었지만 애써 외면했습니다. 두 자녀가 공부와 관련된 이야기를 주고 받는 모습은 최근에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코로나 덕분에 밖에 나가지 못하다 보니 이런 일도 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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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좋은 성적 거두시길~~